안녕하세요. 실버브릭스입니다.
우리는 흔히 ‘브랜딩’이라는 말을 기업 마케팅의 전유물처럼 여깁니다.
하지만 이 책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를 읽고 나면, 생각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브랜딩은 마케팅 부서의 일이 아니라, 사업의 본질 그 자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니까요.
저자 홍성태 교수는 오랜 시간 브랜드 마케팅을 연구해온 국내 대표적인 전문가입니다.
다양한 기업의 현장을 관찰하고 분석하며, 브랜드는 곧 소비자와의 ‘약속’이자 ‘경험’이라는
철학을 이 책에 녹여냈습니다.
책의 첫 장에서부터 강조되는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브랜드는 로고나 포장 디자인이 아니다. 소비자가 느끼는 전체 경험이다.”
어떤 제품이든, 어떤 서비스든 소비자는 한 번의 인상으로 브랜드를 정의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품을 만들기 전부터 브랜딩을 설계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입니다.
즉, 제품의 기획, 유통, 접점, 언어, 응대방식까지 모든 것이 브랜딩의 구성 요소라는 거죠.
책은 다양한 사례와 함께 다음과 같은 통찰을 전합니다.
- ‘브랜드’는 결국 사람의 ‘기억’ 속에 만들어진다.
- 좋은 제품보다 좋은 스토리가 더 오래 남는다.
- 시장에서 성공하는 브랜드는 일관된 메시지를 반복하며 신뢰를 쌓는다.
- 고객의 말보다 행동을 관찰하라. 진짜 브랜딩은 데이터가 아닌 감정에서 출발한다.
읽으면서 가장 강하게 다가온 구절은 다음 문장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제품을 사고 싶어 하지 않는다. 브랜드를 느끼고 싶어 한다.”
이 한 문장이 브랜드 전략의 모든 것을 압축해 설명합니다.
사람들은 기능이나 스펙이 아닌, 그 상품이 말해주는 의미와 가치를 선택합니다.
그 선택은 곧 감정이고, 그 감정을 연결하는 힘이 바로 브랜딩이라는 것이죠.
저 역시 이 책을 읽으며 제 사업, 제 콘텐츠, 그리고 제 이름조차도 ‘브랜드’라는 프레임으로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인가,
사람들이 나를 떠올릴 때 어떤 감정이 남는가,
그 질문이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삶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으로 확장되더군요.
홍성태 교수는 말합니다.
“브랜드는 말하지 않아도 기억에 남는 힘이다.”
그리고 그 기억은 한 번의 광고가 아니라, 수많은 디테일의 합으로 완성됩니다.
혹시 지금 여러분이 만들고 있는 제품, 서비스, 혹은 개인의 삶도 누군가에게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이 책은 그 출발점이 단순한 마케팅이 아니라
‘어떻게 존재할 것인가’에 대한 철학에서 비롯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당신은 어떤 브랜드입니까?
– silverb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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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해당 도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자의 해석과 경험을 더해 재구성한 서술형 블로그 콘텐츠입니다. 인용 및 개념은 원저자의 의도를 존중하여 작성되었으며, 저작권은 저자 및 출판사에 귀속됩니다.
Hello, this is silverbrics.
We often think of "branding" as something handled by marketing teams, reserved for big companies or product launches. But Every Business Is Branding by Professor Hong Sung-tae challenges that view—and expands it. Branding, he argues, is not a final touch. It is the foundation of every business.
Professor Hong, one of Korea’s most respected branding experts, has spent decades studying how brands shape consumer perception. His central belief is clear:
"Branding is not about logos or packaging. It’s about the full experience a customer remembers."
From the very first chapter, Hong emphasizes that branding is not what you say—it’s what the customer feels.
Therefore, branding must begin even before the product is developed.
From planning to delivery, tone of voice to customer service, every detail is part of your brand.
The book shares key insights such as:
- A brand exists only in the memory of the customer
- Great stories leave longer impressions than great features
- Winning brands build trust through consistent, repeated messaging
- Don’t just listen to what customers say—watch what they do. Emotion drives decisions
One sentence especially struck me:
"People don’t buy products. They buy what the brand makes them feel."
That line shifted my perspective entirely. Consumers are drawn to meaning, not specs.
The power of branding lies in the emotional resonance between product and person.
Reading this made me reflect on my own work.
Whether it’s a business, a project, or even a personal identity—we are all brands in someone’s memory.
So the question becomes: What do people feel when they think of you?
Professor Hong reminds us:
"A brand is not what you say. It’s what others remember without you saying a word."
And those memories are built not through slogans, but through hundreds of small, intentional choices.
If you’re creating something you hope others will remember—whether a business, a message, or a movement—this book is a powerful starting point.
Branding is no longer optional. It’s how we exist in the minds of others.
What is the feeling your brand leaves behind?
– silverbrics
※ This post is a narrative-style blog content restructured based on the book, combined with the author's interpretation and experiences. All original ideas and copyrights belong to the author and publisher.
